한눈에 보기
- 방광결석이 있었지만 수술 없이 내과적 치료로 용해가 확인된 케이스입니다.
- 결석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내과적 치료가 가능한 경우와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나뉩니다.
- 이 케이스는 검사 결과를 종합해 세균감염에 따른 뇨 pH 변화 → 결석 생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내과 치료를 우선 적용했습니다.
환자 정보
- 6년령, 여자 고양이
- 내원 사유: 혈뇨, 기력저하, 배뇨곤란
치료 전 상태


- (좌) X-ray: 방광 내 다수의 끝이 뾰족한 결석 확인
- (우) 복부 초음파: 동일한 양상의 결석 확인
방광결석은 원인에 따라 다음처럼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내과 치료로 용해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
-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경우
- 간질환 등 기저질환으로 치료 선택이 제한되는 경우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한 뒤, 건강검진을 우선 진행했고 다행히 다른 내과적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환자의 성별, 연령, 검사 결과를 종합했을 때 세균감염으로 인한 뇨 pH 변화 및 결석 생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수술보다 내과 치료를 우선 진행했습니다.
치료 계획
- 항생제 투약
- 보조제 병행
- 처방식으로 사료 변경
- 2주마다 결석 상태 재검(영상 검사)
치료 후 경과
초기 1주 동안은 혈뇨가 지속되어 치료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보였으나,
이후 혈뇨가 개선되었고 배뇨 양상도 점차 좋아졌습니다.

치료 시작 후 2주 경과 시점에 결석 잔존 여부를 확인했으며,
방광 내 결석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 후 주의사항(재발 예방)
세균감염과 연관된 결석 생성의 경우,
결석이 사라졌다고 해서 바로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보통 최소 4-6주는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환자는 투약 종료 후 현재까지도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모든 방광결석이 내과적으로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석의 종류에 따라 내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의 배뇨 상태에 이상(혈뇨, 배뇨곤란, 빈뇨, 통증)이 보인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